산동성 언론 동향[2017-1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의선인 작성일17-11-13 14:06 조회1,05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 칭다오, 현급도시 지모(卽墨)市가 區로 승격되면서 대도시 반열 합류 (10.31, 대중일보)
ㅇ 10.30 칭다오시 현급도시인 지모(卽墨)市가 區로 정식 승격되면서, 칭다오시는 기존의 6개區 4개市에서 7개區 3개市로 조정되었으며, 칭다오시 區범위의 면적은 5,214㎢, 상주인구는 611만명으로 대도시 반열에 합류하게 됨.
ㅇ 동 규획 조정으로, 앞으로 지모구의 의료, 교육, 양로, 교통서비스는 칭다오시의 區 지역과 통일화된 관리 시스템을 적용받게 되고, 기업 등에서 소지하고 있는 증명서, 허가증 등은 별다른 변경 신청 없이 기존의 것을 사용하면 됨.
2. Zhang Lujun(張魯軍) 산동성 자오좡시 前부시장, 뇌물수수죄 혐의로 징역 11년형 선고 받아(11.01, 신화사)
ㅇ 10.31 산동성 랴오청시 중급 인민법원은 산동성 자오좡시 前부시장인 Zhang Lujun(張魯軍)에게 뇌물수수죄 혐의로 징역 11년, 벌금 60만위안(한화 약 1억원)을 선고하였다고 밝힘.
- Zhang 前부시장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직권을 남용하여 18개 회사로부터 뇌물을 요구하였고, 동 금액은 853만위안(한화 약 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표단, 산동의학 전문대학교 방문(10.30, 반도도시보)
ㅇ 10.27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류처 일행은 산동성 지난시(濟南市)에 소재한 산동의학 전문대학교를 방문하여, Shu Defeng 총장 일행과의 면담에서 서울과학기술대 안경광학과와의 상호 방문 및 학술 교류 증진에 관한 실질적인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눔.
ㅇ 당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산동의학 전문대는 대학간 단기 연수, 교환 학생 및 상호 학점 인증제, 중·단기 교사 파견 등의 프로그램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고, 이와 관련된 협력 협의서를 빠른 시일내 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함.
4. 전라북도 군산시 축구협회, 옌타이시와의 우호도시 23주년 기념하고자 현지 축구팀과 친선경기 가져(11.3, 교동온라인)
ㅇ 전라북도 군산시 축구협회는 군산시와 옌타이시간의‘우호도시 23주년’을 기념하고자, 10.27-31 옌타이시를 방문하여 현지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이는 두 도시간의 우의 증진을 돕고, 민간차원의 스포츠 문화교류 확대에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됨.
- 전라북도 군산시 축구협회는 옌타이시 즈푸구(芝罘區)에 소재한 인민체육관에서 가진 옌타이은태성보려(煙臺銀泰晟宝麗) 축구팀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3:1로 완승하였으며, 다음날 개최한 옌타이양칩창해(煙臺惊蟄昌海) 축구팀과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로 마쳤음.
5. 산동출입경검험검역국, 소비형 수입품 총 17만 여개 리콜 처리(11.2, 신화망)
ㅇ 산동출입경검험검역국은 11.1 한국에서 수입된 면 제조기와 양파 슬라이스기 92개가 감전 위험, 상표 및 설명서 표기 불합격 등의 이유로 리콜 처리되었으며, 현재까지 동 수입품을 포함해 총 17만개의 소비형 수입품이 리콜 처리되었다고 발표함.
ㅇ 산동출입경검험검역국은 2016년 <결함 소비품 리콜 관리 방법>이 시행되면서, 소비자 안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제품에 대해 리콜 처리를 단행하고 있으며, 주로 리콜 되는 소비형 수입품으로는 물티슈, 가습기, 전동면도기 등으로 분석된다고 언급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