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언론 동향[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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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의선인 작성일17-11-22 09:07 조회1,1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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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다오시, 칭다오국제도시 전략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11.12, 칭다오일보)
ㅇ 칭다오시는 지난 11일 팔대관호텔에서 칭다오국제도시 전략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동 회의에는 Li Zhaoxing 수석자문, 이수존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 세계 500대 기업가 및 국내 저명학자 등이 참석함.
- 동 회의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칭다오시 경제, 문화, 사회, 생태 문명 등의 수준을 제고하는 것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
2. 일본 도시바, 중국 하이센스에 매각(11.14, 재경일보)
ㅇ 도시바가 전액 출자한 TV 부문 자회사‘도시바 영상 솔루션’의 주식 95%를 중국 가전업체인 하이센스에 매각하면서, 지난 14일 도시바는 TV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힘.
ㅇ 도시바는 1960년 일본에서 최초로 컬러 TV를 판매하면서 일본 TV 제조 산업을 이끌어 왔으나, 중국 및 한국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해 최근 하이센스에 매각된 것으로 조사됨.
3. 지난·르자오·라이우시 전국문명도시로 선정(11.15, 제노만보)
ㅇ 중앙문명위원회는 11.14‘제5회 전국문명도시’리스트를 발표하였으며, 금번에는 산동성의 성도인 지난시를 비롯하여, 지급시인 르자오시 및 라이우시도 문명도시로 선정됨.
ㅇ 전국문명도시는 도시발전 수준, 도시 및 시민들의 문명 정도, 노인층의 행복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며, 산동성의 경우 기존에 문명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칭다오시, 옌타이시, 쯔보시, 웨이하이시, 웨이팡시, 둥잉시의 문명도시 명예를 금년에도 지속 유지토록 결정됨.
4. 웨이하이 투자유치대표단, 인천에서 웨이하이 보세구 설명회 개최(11.17, 봉황망)
ㅇ Hu Weigang 웨이하이 종합보세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일행은 11.16 인천시에 소재한 웨이하이 홍보관에서 한국 기업인 및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중국 웨이하이보세구 투자유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
ㅇ Hu 부주임은 동 행사에서 한국과의 경제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웨이하이와 인천이 함께 노력하길 바라며, 금번 행사를 통해 한국기업들이 웨이하이 종합보세구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5. 칭다오, LiuTing(流亭)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 설치 (11.17, 칭다오조보)
ㅇ 칭다오시재정국, 칭다오해관, 칭다오시국세국, 칭다오국제공항그룹 등의 공동 노력으로, 11.17 칭다오 국제공항인 LiuTing(流亭)공항에 산동성내 첫 번째이자 중국내 19번째 입국장 면세점을 정식 운영함.
ㅇ 중국면세점(그룹)유한책임공사가 운영하는 동 입국장 면세점의 면세품은 관세, 수입 부가가치세, 소비세 등을 제하여 국내 동일상품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함.
ㅇ 칭다오시는 동 면세점 설립은 국내외 관광객 소비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 외에, 칭다오시의 대외개방 및 국제도시 브랜드를 한층 제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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