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6월 9일~11일 중국 청도에서 개최된 SCO정상회의 요점 정리
일단, 이 회의는 중국을 둘러싼 중국의 중앙아시아 우방&협력 국가들이 참석 하였다.
5대 건의
1. 단결 신뢰하는 강대한 역량 응집
2. 평화적이고 안전한 공동 토대 구축
3. 공동발전 번영하는 강력한 엔진 구축
4. 인문교류 협력의 공동 유대감 밀착화
5. 국제협력의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
4대 약속
1. 향후 3년 중국은 중국-상하이협력기구 국제 사법교류협력 교육기지 등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국의 법 집행 인력 2000명을 교육시켜 법 집행 능력 건설을 강화하길 원한다.
2. 중국정부는 칭다오에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 통상 협력 시범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며,
‘중국-상하이협력기구 법률 서비스위원회’를 설립해 통상 협력을 위해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3. 중국은 SCO은행 연합체 틀 내에서 300억 위안 규모의 특별 차관을 설립할 것이다.
4. 향후 3년 중국은 각 회원국에게 3000개의 인력자원개발교육 정원을 제공해 대중의 상하이협력기구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인정을 증진시킬 것이다. 중국은 펑윈(風雲) 2호 기상위성을 이용해 각국에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길 원한다.
다음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말씀...
“평화 수호의 힘은 결국 평화를 파괴하는 세력을 이길 것이다”,
“미래는 어느 때보다 밝겠지만 걸어가야 할 길은 평탄치 않을 것이다” 등 시진핑 주석의 명언을 함께 살펴보자!
1. 인류문명 진보사업 추진은 반드시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내다봐야 한다
“공자가 둥산(東山, 동산)산에 오르니 산둥(山東, 산동) 지역이 작아 보이고, 타이산(泰山, 태산)산에 오르니 천하가 작아 보인다.” 세계 대발전, 대변혁, 대조정이라는 새로운 추세 앞에 인류문명 진보사업을 한층 추진하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높은 곳에 올라 멀리 내다보고, 세계적 추세와 시대적 흐름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파악해야 한다.
2. 국제관계 민주화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가 됐다
지금도 세계 패권주의와 강권 정치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국제 질서를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고자 하는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고, 국제관계 민주화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로 자리했다.
3. 평화를 수호하는 힘은 결국 평화를 파괴하는 세력을 이길 것이다
다양한 전통적∙비전통적 안보 위협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지만 평화를 수호하려는 힘은 평화를 파괴하는 세력을 이길 것이며, 안보와 안정은 사람들이 원하는 바다.
4. ‘지구촌’ 세계는 갈수록 각국 간 이익 융합을 결정짓는다
일방주의, 보호무역주의, 역글로벌화가 새로운 모습으로 대두하고 있지만 ‘지구촌’ 세계는 갈수록 각국 간 이익 융합, 공동 운명, 협력 윈윈의 대세를 결정짓는다.
5. 문명 다양성은 인류 진보의 끊임없는 동력이다
문명 충돌과 문명 우월론 등이 빈번하게 활개를 치지만 문명의 다양성은 인류 진보의 끊임없는 동력이며, 다른 문명 간 교류와 배움은 각국 국민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6. 미래는 어느 때보다 밝겠지만 앞으로 가야 할 길은 평탄치 않을 것이다
현재 세계 발전은 희망이 가득한 한편 도전에도 직면해 우리의 미래가 어느 때보다 밝겠지만 가야 할 길은 평탄치 않을 것이다
7. 다른 나라의 안보 희생을 대가로 하는 자국의 절대적 안보에 반대한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실천하고, 냉전사고와 집단시위를 배척하며,
다른 나라의 안보 희생을 대가로 하는 자국의 절대적 안보에 반대함으로 보편적 안보를 실현할 것이다.
8.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이며 폐쇄적인 정책에 반대한다
개방, 융통, 호혜, 윈윈적 협력관을 추구하고, 이기적이고 근시안적이며 폐쇄적인 정책에 반대하며,
세계무역기구 규칙을 수호하고, 다자무역시스템을 지지해 개방형 세계 경제를 구축해야 한다.
9. 문명 교류, 상호 배움, 공존으로 문명 간 격차, 충돌, 우월을 초월한다
평등, 상호 배움, 대화, 포용적 문명관을 수립해 문명 교류로 문명 격차를 뛰어넘고,
상호 배움으로 문명 충돌을 이기며, 문명 공존으로 문명 우월을 초월해야 한다.
10. 역지사지 사고로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구동존이(求同存異)로 조화와 단결을 촉진한다
각자가 선택한 발전노선을 존중하고,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입장을 배려하며,
역지사지 사고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구동존이로 조화와 단결을 촉진해 조직의 응집력과 구심력을 더욱 다져 나간다.
결론,
끝까지 읽어보면, 누가 누구한테 하는 충고인지 다 아실 겁니다.
강대국이 자신들한테 할때는 역지사지 하라 말 했듯이, 당신들도 주변의 작은 나라들 깔보고 함부로 하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