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무대로
이루어진 위해한국인(상)회 회장 이취임식 및 교민우호의 밤 행사
지난 1월 13일 중국 위해에 위치한 황관 구룡성 5층 대연회장에서 ‘2018 위해한국인(상)회 회장 이·취임식 및 교민 우호의 밤’이 성황리에 거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덕룡 수석부의장을 비롯하여 박진 전)국회의원, 칭다오 총영사관 박진웅 총영사, 중국한국인(상)회 이숙순 총회장, 위해시
상무국 교군국장, 위해한국학교 이원오 교장, 텔런트 정애리, 최선규 아나운서, 기가코리아 권오석 회장과 각 지역 회장님, 부회장님 고문, 자문님들 정부기관과 교민단체 대표들과 교민, 귀빈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부 이,취임식 행사는 최선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4, 15대 김종유 회장은 이임사에서 “다사다난한 정유년이 지나고 무술년을 맞았습니다. 특히 한·중간의 사드 갈등 등으로 어려운 시기, 교민사회 봉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임원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종유
전임회장이 전용희 신임회장에게 위해한국인(상)회 회기를 전달하였습니다.
16대 전용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위해 교민 여러분, 위해
시 관계자 여러분, 전용희 신임 회장입니다.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인천에서 위동페리를 타고 건너온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 흘렀습니다. 맨손과 맨발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저에게 위해시는 제2의 고향입니다.
부족하지만 성실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취임식을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해 주신 김덕룡 수석부의장님 감사드립니다. 박진의원님 감사드립니다. 부임한지 만 3일이 안되신 박진웅 총영사님 감사합니다. 더투게더 이사장 정애리
이사장님, 최선규 상임이사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이날
오신 많은 귀빈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렸다. 이후 전용희 회장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며, 하시는 사업이 모두 번창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1부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후, 2부 순서로 진행된 축하행사에서는
개그맨 한현민이 진행을 맡으면서, 중세 챔버 오케스트라, 지오
댄스팀, 교민가수 류한주, G20 대사 합창단 지휘자 임미선님의
공연과 즐거운 만찬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점으로 즐거움을 더하는 행사였습니다. 2018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축하 행사에 함께 해 주신 회원사님들과 위해교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